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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P 스터디 7월 정모

Daily life/Hard study 2008/07/29 23:01
지난 토요일, 모종의 코딩 할 꺼리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 SICP 7월 정모에 얼굴을 비칠 수 있었습니다. 살짝(?) 늦었지만, 뭐 그닥 문제는 아니었네요.

... 예고한대로, 분홍이가 왔기 때문에 후기를 씁니다. 그런데 아직 키보드에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좀 힘들어요. 으워어어 ~ 그러니 날림으로 짧게 쓰고 마치겠습니다. 캬캬캬 ~

올드페이스: 지아님, 컴키드님, gsong님, D군!
뉴페이스: soonoh님, 하야로비님

처음부터 그랬지만, SICP 스터디 모임의 정모는 SICP를 읽느라 지친 개발자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여유를 제공하는 자리이므로 절대 SICP 에 대해서 토론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네요.

체크인 - 초심, 패닉 등등 여러가지 나왔습니다. 전 그냥 "우쭐우쭐" 이었네요. 지난 한달은 나름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지요.
발표, 토론 - 제가 최근에 삽질하면서 했던 생각인 Statement, Expression은 뭐가 다른건가? 를 잠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책 이야기들을 했어요. 저는 할말이 없어서 SICP! 라고 한번 외쳐 주었습니다.

배운뇨자가 되신 지아님을 보며, 저도 책도 좀 보고 공부도 좀 하고 배운총각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여튼, 그렇게 짧은(실제로 짧았습니다) 토즈에서의 모임을 마치고 (무늬만) 북카페인 나무그늘로 이동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하야로비님의 게임 이야기들이 재미있었어요. ... 개발자 모임과 오덕 모임은 0.96 정도의 상관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야기를 해보니 우리나라에서의 게임 개발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거나 거쳐가는 관문... 혹은 테크타다 보면 반드시 들르는 곳 - 정도 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

그리고 저는 후다닥 soonoh님과 종각으로 떳습니다. soonoh님이 모임에서는 이야기가 별로 없으셨는데, 버스를 타고 가면서 회사 이야기를 좀 들었습니다. 재미있는(혹은 배울만한게 많은?) 회사에 계신 것 같아요. 다음에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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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SICP와 상관 없지만, 전 그날 소백산맥을 마신 듯 합니다... :'( 쿨록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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