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P 스터디모임 9월 정모 늦은 후기
Daily life/Hard study 2008/09/30 22:597월 모임에서 미쳤던 D군이 Map/Reduce에 대한 발표를 하겠습니다, 라고 질러버려서 덜덜덜 떨던 시간들... 본래대로라면 8월 모임에서 발표를 했어야 하는데, 훌렁 건너뛰고 9월 모임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이바닥의 생리가 그렇듯이 준비 기간은 의미 없고, 발표 전 2-3일 정도 후다닥 준비해서 결국 날림으로 해치웠습니다. 두달간의 부담을 이틀만에 후딱 털어내버리고 뻔뻔하게 웃음짓고 있는 D군. - 그래서 체크인 단어가 뻔뻔 이었습니다 >_</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쓰던 위키가 죽어버려서(SenA RIP) 자료가 없군효. 언넝 다른곳 어딘가에 둥지를 틀고 위키를 다시 올려야겠습니다. ㅠㅠ
참석자는 대장이신 지아님과, 자주 보던 컴키드님, 솔리드원님, 그리고 저 D군 - 이 올드페이스(늙어보인다는 뜻 아님!)였고, 뉴페이스로 8con님, Yarra님, 신글님이 오셨네요. - Yarra님 블로그 찾으려 스토킹중... >_<
토론 주제를 즉석에서 정해서 뭔가 깔쌈한게(하나 있긴 했지만 비밀) 별로 없었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 최근 읽은 책
- * 공부하세요?
- 테크트리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날 교보문고에 3번... -_-; 갔는데(어쩌다 보니), 세번째는 모임 이후였지요. 모임에서 나왔던 책들을 몇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컴키드님이 말씀하셨던 독서법에 대한 책이 베스트 셀러 근처에 있더군효.
그리고 여기에 [언제|왜|어디서|어떻게|누가?|무엇을] 공부하세요? 에 대한 답을 각 한문장씩으로 정리합니다. ;-)
- 언제? 보통 아침 회사일 시작 하기 전 한시간 정도. 혹은 주말에 약속 없을때. 밤에는 공부 안한다.. =_=
- 왜? 내가 아는 세상을 넓히는 것은 여행과 마찬가지이다. 난 죽을때까지 새로운 땅을 밟아가련다.
- 어디서? 차 한잔이 손에 잡히는 곳. 평일에는 아무도 오지 않은 새벽의 회사에서, 주말에는 던킨/커피빈/스타벅스 같은곳에 짱박혀서.
- 어떻게? 평일 아침에는 보통 코딩도장의 문제를 풀거나, 찾아봐야 해 - 라고 적어두었던 것들을 좀 찾아보고 정리하거나, 위키에 제목만 달아놓은 문서를 계속 써나가거나. 주말에는 보통 짱박혀서 연필과 종이를 손에 쥐고 책을 읽는다.
- 누가? - 음, D군은 보통 혼자 공부한다.
- 무엇을? 한시간 이내의 코딩문제는 보통 UVA, TopCoder스타일의 문제 - 요즘에는 코딩도장 문제 - 를 해본다. 책은 SICP, Introduction to IR 정도를 읽고 있다. (G.E.B. 는 읽는다고 하기 쫌 뭐하지) 전공 이외의 공부로는 일본어를 하는 척만 하다가 좀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준비중.
그리고 테크트리에 대한건... 사실 애매하죠. 답도 애매했습니다. 좀 안습... :'(
이후에 어딘가에 있는 커피볶는 집에 짱박혀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제가 사람들을 낚아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 신글님이 이런 저런 질문들을 하셨는데,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랑 비슷한 물음들을 많이 던지셔서 인상깊었습니다.
... 이후에는, 위에 이야기한대로 교보문고에 잠시 들렀습죠. 거기서부터 몸이 좀 안좋아서 뻗었슴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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