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로 1을 많이 쓴다. 그런데, 나에게는 이게 좀 어색하다. ... 시작은 0 부터인데. 0월 0일 같은건 왜 없는걸까?
시작
상처투성이의 2008년을 보내고, 여전히 상처 가득한 몸과 마음으로 2009년을 향한다. 힘들어도, 한걸음 한걸음 딛을 때마다 나의 세상도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Slow but Steady
디군의 2009년, 시작!
그런고로 2009년에 할 일들을 좀 정리해봤다.
일본어 공부 - 개인적인 사정으로 JLPT를 못봤다. JPT든 JLPT든 일단 시험을 좀 봐가면서 공부한다.
취미생활 - 날이 풀리는 3월부터 관악정 고고싱. ... 솔직히 작년에 했어야 하는데, 돈없어저 쥐쥐쳤었다. ㅠㅠ
전공공부 - 작년에 SICP마무리를 노렸지만, 딱 절반 했다... 올해 문제를 다 풀어야지. 장난감 다섯개 만들기. 그 외 공부는 그때그때 다르겠지...?
경제 - 재정난에서 벗어나자. ㅠ_ㅠ 가계부 쓰기는 저금통에 얼마 들어있는지까지 알 정도로 하고 있다. 이제, 결실을 보아야 할 때, 일단 이자소득만으로 매달 책 구입비를 때울 수 있게 하자.
여행 - 분기당 한번 정도 혼자 여행을 가자. 해외 말고! 홀로 떠나는 Readership Training 되겠다. ;-)
책 - 감상 52개 이상. 여러권짜리라도 리뷰가 하나면 하나로 친다.
애니메이션 - 신작만 꾸준히 따라가자. 뒤처지면 나중에 시간을 배로 먹는다. 덜덜 =3=3
이런데 적어놔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스스로도 좀 압박받고 그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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