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쓰실 노트북 세팅을 하고 있다. 난 OS부터 데비안으로( ... .......) 쓰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아버지가 쓰실거라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요구사항 중에는 심지어 HWP 파일도 편집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빡센게 있어서(쿨럭쿨럭) ...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귀찮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해서 결국에는
윈7 + MS Office 2010 + 한컴오피스 2010
을 모두 정품으로 구비하고, 죽어버린 배터리는 버리고 6셀짜리 새로 하나 사고, 메모리 1G -> 2G 로 업글 ㄱㄱ.
저거 3개 정품 + 배터리, 만으로도 이번 여름 휴가비는 바이바이로다. 엉엉 ㅠ_ㅠ
윈7이나 MS Office같은 경우는 예상범위 내에 있었는데, 설마 한컴오피스 정품을 사게 되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직 한글 없이는 곤란한 곳이 많은가보다. ...
예전에 용산쪽에서 1-11권을 샀었다(여기) 그후로 나머지 세권이 없어 아쉬워하고 있다가 문득 눈에 뜨여 나머지 세권을 질렀음. 이리하야 카페알파 1-14권을 모두 갖추게 되었어요! >_<=b
시작과 끝
이얌 >_<///
서서히 저물어가는 세상에서, 나아가는 저와 지켜보는 자들의 이야기가 책 권수만큼의 햇수를 미적지근하게 스슥 지나가는 아무 절정도, 전개도 없는 만화책. 특히 후반부에 가서는 정신차리지 않으면 어느새 몇년씩 그냥 지나가버려서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다.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타카히로
만화책, 소설책, 전공책 할것 없이 사고 싶은 책과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이 두 집합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의외로 꽤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 카페알파는 읽고(보고?)싶은 만화 쪽에 속하긴 하지만, 그보다 훨씬 닥치고 사서 책장에 꽂아두고 싶은 녀석이었다. ... - 마치 TAOCP를 보지는 않지만 사서 책장에 꽂아는 두는 그런 심정?
작가는 소리라던가, 바람의 감촉, 따뜻한 차 향기 같은걸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열 네권 이곳저곳에 공감각적인 경험을 그려보고자 했던 흔적들이 눈에 띈다. -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뭐, 모르겠지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커피향에 취해서 아무거나 한권 꺼내서 슥슥 읽어보면 적당할것 같네.
요즘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파는 곳(카페라던가...)에 가보면 종종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책을 비치해 놓는걸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신의 물방울은 한권 한권 읽는데 시간도 꽤 걸리는데다가, 와인이라는 주제가 또 쉬운게 아니라(만화 속에서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어려운 만화임) 카페에서 가볍게 읽기에는 좀 그렇다.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만화책들 중에 카페 구비용으로 최고의 만화가 바로 카페알파다.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되고, 빨리 본다면 정말 순식간에 책장을 다 넘길수도 있고, 차 향에 어울리는 조용한 에피소드들리 가득하고 - 말이지.
아, 말 나온김에 집에 남아있던 마지막 에스프레소 티백(이런것도 있다! 세상 참 좋지)을 써버려야겠다. 꺄훙!
사실 BOSE On-Ear를 지르고 싶었는데, 돈이 없는 관계로(ㅠㅠ) JBL Reference 410으로 선회, 질렀음.
BOSE OnEar
JBL Reference 410
... Cresyn HP500은 이쁜 XX님께 넘기게 되어서 ... 이어폰이 몇 있긴 하지만, 난 확실히 헤드폰이 아니면 만족을 못하겠다. ㅠㅠ
코엑스에 있는 A#Shop 이던가? 거기서 이것저것 헤드폰 시착을 해보고 가격/착용감/음질 세가지 조건을 가지고 고른게 BOSE On-Ear 였는데 ... 생각 생각 해보다가 가격이 초큼 부담스러워서 대폭(!) 낮췄다. 소리는 확실히(ㅠ_ㅠ)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고 전에 쓰던 Cresyn에 비해서는 뭐 그닥 차이도 안나고, 크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착용감도 나름 훌륭해서(하지만 BOSE O/E 가 훨 낫긴 낫다) 질렀다. ... 그냥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에서 뒤져보니 더 싼게 있어서 바로 고고싱.
아아... 사실 그 옆에 있던 수십-백몇십 정도 하는 헤드폰들이 훌륭하긴 했는데... 20만원도 안되는 헤드폰 하나에 덜덜떠는 내모습. ㅠ_ㅠ
1900년 파리에서 등장한 "힐베르트 문제" 들. 지난 100년간 수많은 머리가 모여서 그 문제들을 해결해 냈다. 100년이 지나 2000년, 수학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7개의 난제가 다시 던져졌다. 그리고,
힐베르트 문제중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유일한 문제인 동시에 7대 난제중 하나로도 꼽힌
리만 가설이라는 녀석이 있다고 한다. 문제가 궁금하다. 문제의 환경(?)도 궁금하다. 그래서 책을 질렀음. 뭐 풀렸다는 소문도 있고, 검증 기간이라고도 하는데... 그래도 알아둬서 나쁠건 없겠지. 특히 소수PrimeNumber 에 관한 이야기들은, CS쪽에 있는 나에게도 중요할 수 있고.
그동안 ... 그냥 인쇄해서 보던 문서(...)하나를 결국 책으로 사버렸음. 뒤져보면 꽤 이래저래 사연이 많은데 ...
계기 1. 문화상품권이 갑자기 들어왔다. 계기 2. 내가 알고 있던 가격보다 훨씬 싼 물건(!)이 떳다.
SICP는 뭐, 다 알겠지만, 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의 줄임말이다. MIT에서 컴퓨터 처음 배우는 애들한테 읽게 시킨다는 것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초보 공학도들을 돌고래에게 무릎꿇게 만들었다고도 한다... -_-; 번역서는 최근에서야 나왔고(무려 ht**w*** 님이 번역에 참여하셨다니?), 저게 미친듯이 읽고 싶었을 당시에는 돈이(군인이었다) 없어서 부대 물품을 좀 ... 해서 인쇄해서 봤었다. 최근엔 회사에서 한번 더 인쇄해버렸는데 ... 그래도 책으로 사서 책장에 좀 꽂아두고 싶은 녀석이라 이번 기회를 잘 노렸지! 히히 ~
교보문고에서 SICP 2/E, HardCover가 3만5천원에 뜬 것을 약 10분쯤 전에 확인. 바로 질렀음. 이해는 못하겠지만 동일한 책(SICP 2/E, HardCover 이면 똑같은거 아닌가? ISBN-10 넘버도 확인했음. 같더라)이 정가 9만얼마에 할인가 7만 얼마로 있던데 ... -_-;
뭐, 대강 한번 읽고 연습문제도 (거의) 풀어보긴 했지만, 그래도 Wizard 한 녀석 정도 서가에 키우는것도 좋을듯 하다. 일단 간지 좔좔 - >_<v 그나저나, 읽는 속도보다 책을 사는 속도가 더 빨라서 낭패다. 주말에 좀 달려야 할듯.
-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인터넷 교보문고는 문화상품권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 는 것과, 기왕 사는 김에 하면서 Amazon에서 "The Complete Peanuts" 를 검색해서 장바구니에 지금 넣어버렸다는거... 당연히 아마존도 상품권 못씀. 결국 상품권은 기스 하나 없이 그대로 ... ㅠㅠ
P.S. 책 표지 이미지는 인사이트(http://www.insightbook.co.kr/)에서 가져왔음. (죄송, 무단...;) 얼마전 JCO에서 경품으로 받았던 책(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다 읽고 리뷰 ㄱㄱ)도 이제보니 인사이트다. 출판사명 기억해두겠음.
요즘 왼쪽 약지가 좀 아파서 키보드 두드리는 데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중이라... 잠깐 고민해보니 원인이 노트북 키보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델 노트북이 다른 놋북에 비해서 키감이 좋긴 하지만, 그래봐야 -_-a 놋북일뿐. 그래서 손가락에 평온한 휴식을 주기 위해 HHK2 Pro를 급 지름... 그리고, 놋북을 들고다니는 입장에서 당연히 키보드도 들고 다녀야 하니 케이스도 질...
키보드 주제에 어찌 20만원 씩이나 하시는지 (정확히는 199,000 ...) 모르겠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했으면 좋겠다.
원래 고려중이었던건 젠하이저 PX-200 이나 크레신 HP-600 이었으나... 내 마음으로부터의 requirement를 검토해보고 나니 이런 견적이 나온 것.
1. 밀폐형일 것 2. 가지고 다니기 좋을 것 3. 성능은 적당하면 됨
... 1번에서 PX-200 탈락. 2번에서 HP-600 탈락. ... 하야 HP-500 으로 눈을 돌려보았더니, 이게 왠걸! 이쁘다! 음질이야 뭐, 지금까지 쓰던 번들 이어폰보다야 나을테니까...! 그렇게 33200원(배송료 포함)을 결제하고 하루를 기다려 받은 헤드폰양.
소리는, 고음보단 저음에 강한것 같다. 밀폐형이라 그런지 소리가 보다 닫혀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다른말로 하자면 새는게 적다. 이어폰이랑은 느낌이 다른걸... 하지만, 그렇게 "끝내줘 -_-=b" 라는 정도는 아니다. 뭐 5만원도 안되는 헤드폰에 그정도를 바라면 욕심이지!
최소한, 번들 이어폰보다는 훨씬 낫다. ... 이선희 인연, 마츠토야 유이(외 여럿)의 春よ、来い <- 요 두곡, 하루종일 들었다. 아... 좋아 ~
어제부터 헤드폰 헤드폰 헤드폰 주문을 외우며 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 정신을 차리고 나서 보니 헤드폰이 아닌 이상한게 질러져 있었다. 정체는...? 바로 이것!
이게 단어 설명 부분
이게 단어 검색 부분
전자사전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괜찮은게 있어서(사실 알고는 있었다) 후딱! 무엇보다도 필기인식 기능이 괜찮다. 한자같은 경우 대충 쓱쓱 그려서 고르면 검색이 된다. 나처럼 한자 부수도 잘 모르겠고, 획수도 잘 모르고, 음이나 뜻은 더더욱 모르는 완전 한자 문맹에게는 정말정말 고마운 기능이다. ㅠ_ㅠ PDA가 별로 안좋아서 TTS는 좀 버벅인다 - 시험판으로 확인. 그래서 그냥 산뜻하게 단품으로 (일한/한일) 했다. 32500원! 가격도 정말 아름답지 아니한가?
아침에 찾을 단어들 정리하고 학원 구석에 있는 컴퓨터에 가서 네이버로 찾던거 ... 솔직히 좀 쪽팔렸는데, 이제 이걸로 찾으면 되겠다. 후후후...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능이 있으니!
일본어 공부할때 컴퓨터를 끌 수 있다
는 것. 어쩔수 없이 지금까지는 네이버 사전을 이용하느라 일본어 숙제, 공부할 때 컴퓨터를 켜두었다는것. 공부 쫌 했다~ 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위험하며 말도 안되는 짓거리인지 알것이다. 이제 해방이다! 공부 공부! (그렇다고 내가 공부 쫌 하는 사람이다~ 라는건 아니다 후훗)
내 구진 PDA에서 돌아(는) 가고... 아싸! PDA용, 데스크탑용 다 ~~~ 해서 지금까지 샀던 소프트중 가장 만족스러웠던게 디오펜 6.0 이었는데, 디오텍 이번에도 날 실망시키지 않을거라 믿는다!